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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880명, 다시 증가세...정부 "최대 위기 상황" / YTN

2020-12-15 3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700명대로 잠시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은 880명으로 1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도 지금의 상황을 본격적인 대유행에 진입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하루 1200명의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3차 대유행을 진정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선제검사에 들어갔는데요.

관련 내용들,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전날 700명대였다가 다시 800명대로 올라섰는데 사실 이 수치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쨌든 대폭 늘어난 확진자 수가 전혀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류재복]
줄어들 요인이 별로 없으니까 그렇죠. 그리고 모두에 말씀하셨지만 1200명까지 올 수 있다라는 얘기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생각만큼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요.

1.28 정도가 나왔죠. 1.5에서 조금씩은 내려가고 있는데 그게 계획했던, 예상했던 것만큼 빠르게 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감염재생산지수를 계산해 보면 하루에 1200명까지 나올 수 있다, 이런 얘기니까요.

그리고 어제 발생 가운데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사망자가 13명이 늘었습니다. 600명이 됐고요. 위중증 환자는 20명이 늘었습니다. 제가 여러 차례 걸쳐서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얘기했는데. 최근에 연세 많은 분들 가운데 확진비율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환자 수가 늘어나다 보니 이렇게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고요. 수도권은 한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전국적인 유행 상황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고요.

그다음에 어제 검사는 4만 4000명 정도가 받았으니까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확진자가 880명이니까 양성률이 2% 정도까지 되는 거죠. 하지만 여전히 높다는 것. 왜냐하면 우리는 코로나19 첫 상황부터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양성률은 1% 초반대입니다.

그러니까 2%면 상당히 높은 것이죠.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수도권 선별검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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